날씨가 추워지면서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면서 낙상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젊은 층에 경우 과격한 운동이나 교통사고 등 큰 충격이 가해졌을 때 골절 등의 부상이 발생하지만 특히 갱년기 여성의 경우 호르몬이 변화로 골밀도가 감소하면서 골다공증으로 인한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골다공증은 처음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고 심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 또는 60대 이상이라면 골밀도 검사를 통해 뼈 건강을 확인하고 진단된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해요
이번 시간에는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을 위한 골밀도 검사 및 골밀도 정상수치도 함께 살펴볼게요
골다공증
[ Osteoporosis]
골밀도가 감소하면서 뼈의 구멍이 생기고 구조가 약해지면서 쉽게 골절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하는데요. 최근에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골다공증 환자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침묵의 질환답게 초기에 별다른 전조증상을 없다 보니 골밀도 검사 시 우연히 발견하거나 뼈가 부러진 뒤에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예전보다 키가 2~3cm 이상 줄어들었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이는 척추뼈가 약해지면서 압박 골절이 발생해 키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더욱이 전조증상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골절 위험이 높아져 심한 경우에는 기침을 하거나 물건을 드는 등 단순한 동작만으로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고 지금처럼 낙상위험이 높은 겨울철에 키가 3cm 이상 줄어든 중장년층, 갱년기 여성이라면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골밀도 검사 정상수치
골밀도 검사 후 T-scores(티스코어)의 수치가 -1 이내면 정상수치 범주에 들어가지만 -1.0~-2.5 사이면 골감소증, -2.5 이하면 골다공증으로 진단할 수 있고 다양한 조치를 통해 골밀도를 개선해야 해요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이란?
- 최근 24개월 이내 골절 발생
- 골다공증 치료 중 골절 발생
- 다발성 골절 발생
- 뼈에 악영향을 미치는 약제 복용 후 골절 발생
- T-score가 -3.0 미만 또는 T-score가 -2.5 이하이면서 골절이 있는 환자
- 낙상으로 인한 골절 위험성이 있는 사람
치료 방법으로는 골흡수를 억제하는 골흡수억제제와 골형성을 촉진한 골형성촉진 등 크게 두 가지 계약의 약제로 치료할 수 있어요. 골다공증 골절 초고위험군에게 척추, 고관절, 비척추 모든 부위에서 골절위험 감소화 신속한 골밀도 증가 효과가 있는 골흡수 억제와 골형성 촉진 두 가지 기전을 가진 로모소주맙성분의 주사제를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골다공증과 골밀도 검사 정상수치, 치료 방법 등을 함께 살펴보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셨나요?
신속한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골절 위험을 낮춰야 하는 질환인 만큼 평소보다 키가 줄었거나 구부정함을 느끼고 허리에 통증이 있거나, 폐경을 맞은 갱년기 여성이라면 반드시 골밀도 검사를 통해 본인에 뼈 건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그날까지 더 알건강한 정보로 다시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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