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건강 Health 스토리

증상이 나타나면 위험해요 간경화 초기 증상 및 치료 / 자가진단표

집밥건강 2023. 2. 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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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간은 신체 기관 중 가장 많은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이 고장이 나면 수많은 독소들을 해독 작용을 못하게 됨으로 수많은 합병증 등이 뒤따르는데요

특히 간은 침묵의 장기라 초기 증상을 느끼지 못해 진단이 늦어 지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이번 시간에는 간 질환 중 간암 전단계인 간경화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할게요

정의  

간경화는 말 그대로 딱딱해질 경, 변한다는 화를 뜻하는 한자어로 간이 딱딱하게 변한다는 의미인데요

간은 원래 아주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장기인데 염증이나 간 손상이 오래 지속하게 되면 간섬유화가 진행되는데요

간섬유화는 1~4단계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위험한 4단계 말기로서 간 상태가 자갈밭처럼 우둘투둘한 상태가 되는 단계를 간경화 또는 간경변이라고 말하는데요

원인

원인으로는 가장 큰 세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1. B형 간염
-우리나라의 B형 간염이 제일 원인으로 많고 75% 차지

2. 알코올성 간경병증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기는 발생하는 것이 원인에 20%

3. C형 간염
-만성 C형 간염에 의한 발생

그 외에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증상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말처럼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 또는 간경화 때에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요
일부 비특이증상은 나타나게 되는데요

피로감, 전신쇠약감, 소화불량 등

간경화가 심해지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나타나는데요

  • 복수가 찬다
  • 다리가 붓는다
  • 눈이 노래진다
  • 피부의 변화

진단

임상증상, 혈액검사와 영상검사를 종합하여 진단하게 되는데요
초음파 검사

  • 간 표면이 매끈하지 않거나 비장이 커져 있는 경우
  • 왼쪽 간이 커지고 오른쪽 간은 줄어 있는 경우
  • 내부가 거칠거나 우둘두둘한 소견을 보이는 경우


혈액검사
초기 간경변증에서 혈액 수치에 변화가 없지만 병이 진행이 되면서 알부민 수치가 낮아지고 황달 수치가 올라가고 혈소판 수치가 떨어지는 경우

최근에는 간 조직 검사 대신 간 섬유화 스캔 검사를 시행

치료

치료는 원인의 치료인데요
간경화에 원인은 파악하여 치료를 하게 되면 예전과 다르게 호전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 B형 간염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복용
  • C형 간염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복용
  • 무조건 금주

간 건강을 위한 자가진단표


1.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극심한 피로감이 있다
2. 갑자기 술이 약해지고 술이 깨는 시간이 길어진다
3. 우측 상복부가 답답하거나 불쾌감이 있다
4. 여성은 생리불순이 나타나고 남성은 성기능장애가 생긴다
5. 배에 복수가 차고 붓거나 방귀가 자주 나온다
6. 몸에 경련이 일어난다
7. 피부가 가렵다
8. 대변이 흰색이고 소변 색이 진한 갈색을 띤다
9. 손톱이 하얗게 변하고 세로 줄무늬가 생겼다
10. 손바닥, 팔, 가슴 등에 붉은 반점이 나타난다

항목 중 3개 이상이 해당되면 간의 이상이 있거나 간염 초기 증상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아요


진료과
외과 소화기내과


어떻게 도움과 이해가 되셨나요?
증상이 있는 간 질환은 이미 늦은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무엇보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위 자가진단표를 참고하여 해당이 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간 질환은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미리미리 검사를 받는 것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그날까지 더 알차고 건강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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