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되면서 고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주변에 소리가 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을 난청이라 하며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종류도 여러 가지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난청에 증상 및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난청
[Hearing Impairment]
정의
청각기관이나 청각 신경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증상으로 소리를 듣기 어렵거나 들리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요
소리를 전달하는 과정 중 귓바퀴> 외이도> 고막> 소리뼈 > 달팽이관> 청신경> 뇌의 과정 중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난청의 증상 정도는 가벼운 상태에서 매우 심각한 상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종류는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으며 원인도 여러 가지라도 할 수 있어요
원인
종류에 따라 원인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크게 두 종류로 나뉠 수 있다고 하였는데요
1. 전음성 난청
- 고막과 소리뼈 손상으로 발생
-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 진종종성 중이염이 원인
2. 감각신경성 난청
- 달팽이관과 청신경 손상으로 발생
- 소음과 폭발음
- 약물, 항암제, 종양, 노화 등이 원인
- 정확한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증상
증상을 느끼고 불편을 호소하게 되면 병이 어느 정도 중증에 상태인 경우라 할 수 있어요
1. 선천적으로 생기는 경우
-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어요
- 소리가 들리지 않아 TV 가까이서 봐야
- 볼륨을 높이거나 산만한 행동
2. 노화로 생기는 경우
- 소리가 거칠게 들려요
- 소리가 흐릿하게 들려요
- 소리가 완전히 들리지 않아요
- 일부 소리는 들리지만 일부 소리는 들리지 않아요
- 소리에 들리는 음량이 낮게 들려요
- 소리를 들었지만 무슨 소리인지 알아 듣지 못해요
- 소리가 뒤쳐지게 들려요
진단과 검사
청력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어요
진단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예방이 가능하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조용한 검사실에서 순음청력, 어음분별력, 고실도 검사를 진행하고 소아는 뇌파를 이용해 청력을 측정하는 뇌간유발 반응검사, 이음향 방사검사 등을 시행하게 돼요
치료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르게 시행되는데요
치료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1. 선천적인 경우
-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중요해요
- 출생 3개월 이내에 진단하고 6개월 이내에 치료와 재활을 해야 해요
- 청력에 따라 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어요
- 인공와우 수술을 받으면 정상적인 언어 생활이 가능해요
- 중이염이 지속되거나 청력 감소가 심하면 환기관 삽입술을 시행할 수 있어요
2. 노인의 경우
- 수술 치료가 불가능해요
- 무엇보다 보청기를 빨리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보청기 소리가 분명하지 않고 시끄럽게 들릴 수 있어요
진료과
이비인후과
지금까지 난청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떻게 도움과 이해가 되셨나요?
청력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능이기 때문에 갑자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거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신속하게 전문의에 진단을 통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그날까지 더 알차고 건강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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