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혈변과 설사가 지속된다면 궤양성 대장염 증상 및 원인과 치료 방법

 
혹시 잦은 복통과 잦은 설사에 시달리면서 혈변을 보시고 계시지는 않나요?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가 궤양성 대장염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궤양성 대장염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 및 원인과 치료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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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
[Ulcerative Colitis]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성 장질환의 일종으로 완화와 재발이 반복되는 만성질환으로 염증 또는 궤양이 항문에 인접한 직장에서 시작되어 안쪽으로 진행되는 질환인데요

 

범위에 따라서 병적인 변화가 항문 끝부터 시작을 하여 따로 떨어져 발생하지 않고 점점 위로 올라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어떤 증상이 흔히 나타날까요?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혈변인데요

 

 
환자는 혈변을 통해 질환을 알게 될 수 있고 염증이 심해지면서 직장 점막이 약해지고 민감도가 높아져 변을 참지 못하는 대변절박증과 대변을 보아도 보지 않은 것처럼 또 가고 싶은 후중감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이런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된다면 궤양성 대장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이 세가지 증상이 궤양성 대장염에서 가장 흔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 혈변
• 대변절박증
• 후중감

그 외에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아요

• 설사
• 점액변
• 복통
• 직장 통증
• 체중 감소

 

 

어떤 원인으로 발병하나요?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 발병 추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데요

 
그 원인으로는 살아온 환경에 변화를 들 수 있는데요
 

 

서구화된 식습관과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 등에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면역기능장애 등에 복합적인 요인들이 합쳐져 염증성 장질환이 발병한다고 할 수 있어요
 
특히 서구식 식단 물질들이 아시아인의 장 속에 분포하는 미생물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해서 장을 공격하는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만성적 염증질환으로 호전과 악화가 재발되는 질환으로 우리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에 지속적으로 병이 진행을 하게 되면 장누공, 장천공, 장협착 등 합병증으로 수술을 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대한 장연구학회에서 환우들을 대상으로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1. 전체 응답자 중 63.1%는 질환으로 인해 학업이나 업무 또는 가사에 지장을 받는다고 응답
 
2. 2명 중 1명은 6개월에 최소 3번 이상의 결석, 휴가 ( 51.4%)를 냈거나 조퇴 (50.9%)를 한 적 있다고 응답
 
3. 젊은 1020세대 환자가 가장 많은 결석, 휴가 (46.9%)를 사용했고 조퇴 (41.1%)를 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4. 환자 33%는 본인이 질환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주위에 밝히 않았다고 응답
 
5. 밝히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승진 또는 학업에 불이익을 당할 것 같다고 37.2%가 응답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 지나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평생 완화와 재발을 지속하는 질환으로 증상이 없어도 장내에 염증이 남아 있어 재발 및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가 동반되면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큰 문제는 없다고 해요
 
치료 방법으로는 항염증제와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및 생물학제 등이 사용될 수 있어요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장누공, 장협착, 장천공 등이 발생할 때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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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궤양성 대장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떻게 도움과 이해가 되셨나요?
 
위와 같은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한다면 건강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요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그날까지 더 알차고 건강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궤양성 대장염 증상 및 원인과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