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비뇨기계 종양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도 노인 남성의 수가 급증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급증하고 있는 질환 중에 하나이며 우리나라 남성암 중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인 전립선암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정의
전립선은 방광아래, 직장 앞쪽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는 남성에게만 있는 생식기관인데요
전립선은 약 20g 가량의 밤톨모양이며 정액의 약 1/3을 차지하는 전립선액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이 전립선에 암세포가 발생한 것이 전립선암이라 하며 전립선비대증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데요
원인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짐만 서구화된 고지방 식습관과 생활패턴 또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도는 높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직계 가족 중 전립선암 환자가 1명 있는 경우 2.5배 2명인 경우 5배까지 위험도가 상승한다고 해요
하지만 1990년대 초반 5년 생존율은 56%였으나 2010년 전후로는 5년 생존율이 93%까지 올라갈 정도로 의학 기술이 발전하였고 조기검진이 통해 위험도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해요
증상
전이가 되기전까지는 특이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데요
초기에는 대부분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곤란, 빈뇨 등의 하부요로 증상을 경우가 일반적이에요
전이가 되었다면 부위에 따라 증상이 나타는데 대부분 뼈로 전이가 되어 통증이 나타나게 돼요
검사 진단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
PSA는 전립선암의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혈청학적 검사로 59대 이후에는 연 1회 시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검사 후 수치가 3.0ng/ml가 넘으면 확진을 위해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해요
직장수지검사
조기 발견을 위해 PSA 검사와 함께 직장수지검사를 시행하는데요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서 전립선에서 뼈처럼 딱딱한 결절이 만져지는지 확인하는 검사이며 결절이 촉지 되는 경우에는 PSA 수치가 정상이더라도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하는데요
조직검사
PSA 수치가 상승되어 있거나 직장수지검사에서 결절이 촉지 되는 경우 전립선암의 확진을 위해 최종적으로 조직검사를 시행하는데요
대부분 항문을 통해 초음파를 삽입하여 초음파 유동하에 조직 검사를 시행하게 돼요
전립선 MRI
전립선 MIR는 PSA 수치가 상승되어 있는 경우에 조직검사로 인한 합병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MRI를 촬영 후 의심되는 병변이 보이는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돼요
치료
근치적 전립선절제술
전립선에 국한된 모든 전립선암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치료방법인데요
수술 방법으로는 개복을 통한 전립선 절제술, 복강경을 이요한 전립선절제술 그리고 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이 주목받고 있어요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국소전립선암 치료의 한 방법인데요
저위험군 환자에게 완치 목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고 재발한 경우 구제요법으로 시행할 수도 있어요
남성호르몬 박탈요법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에 의해 진해되므로 남성호르몬을 차단해 진행을 억제하는 방법인데요
대부분 병이 진행되어 치료가 어려운 경우 시행되며 수술 후에도 구제요법으로 시행될 수 있어요
능동적 감시
병의 경과를 능동적으로 감시하다가 암이 진행하면 적절한 시점에 치료하는 방법인데요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피할 수 있어 삶의 질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으나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병이 진행되거나 전이가 이뤄질 수 있으므로 신중히 선택하여야 해요
치료 후 관리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은 이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꾸준한 운동, 고지방식생활 피하기, 과일과 채소 많이 섭취하기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어요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50대 이상의 남성은 1년에 한 번 PSA 검사를 하는 것이 예방하는데 좋아요
진료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비뇨기의학과
전립선암에 대해여 어떻게 도움과 이해가 되셨나요?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단백 고지방식을 줄이고 신선한 과일가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꾸준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게 되면 암으로부터도 더 멀어질 수 있고 건강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우리 모두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그날까지 더 알차고 건강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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