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건강 질병 스토리

당뇨 전조증상 및 원인 그리고 정상수치와 치료

집밥건강 2023. 1. 23. 08:07

우리가 섭취한 음식은 위에서 분해되어 포도당으로 변화게 되는데요
이때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세포 속으로 포도당이 들어갈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돼요
하지만 인슐린 기능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면 포도당이 흡수되지 못하고 혈액관속으로 들어가 넘쳐나가게 되면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우리 주변에서 많이 들게 되는 당뇨병인데요

이 질환은 합병증에 따른 위험성이 높아 치료가 반드시 필요해요
이번 시간에는 당뇨병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할게요

정의


여러 원인에 의해 혈당이 오르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혈당이 오르면 피 또한 끈적해질 수 있는데요
끈적해진 피가 모세혈관을 막아 버리면 혈류에 문제가 생겨 해당부위에 세포가 죽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눈과 콩팥 부위의 혈관이 가장 얇기 때문에 더 막힐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당뇨병을 오래 방치한 경우 시력상실이나 만성 콩팥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그러기 때문에 관리와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해요

또한 당뇨병은 1형과 2형으로 나뉘는데요

1형인 경우
선천적으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안 돼 발생이 되며 우리나라 인구의 2% 미만인데요

2형인 경우
후천적으로 발생하며 흔히 말하는 당뇨병을 지칭하는데요

원인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은데요
다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큰 원인인데요

부모가 모두 당뇨인 경우 자녀가 병에 걸릴 가능성은 30% 정도이고 부모 중 한 명인 경우 15% 정도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해요

이외에 환경적 요인으로는 아래와 같은데요

노화, 비만, 과도한 스트레스

전조증상


대표적 전조증상으로는 다음, 다식, 다뇨를 들 수 있는데요

다음
소변을 보는 횟수가 많아지고 그에 수분 역시 몸에서 부족하게 되어 자주 입이 마르는 현상과 함께 갈증을 느끼게 느끼게 된다

다식
몸 안에서 포도당이 제대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하면서 평소보다 더욱 배고픔과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다뇨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갈 때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물도 함께 나가는데 이 때문에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난다

이외에도 증상으로는 시력저하, 피로감 및 무기력이 동반될 수 있지만 대부분 환자들은 제2형 당뇨병은 서서히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진단


진단기준은 혈액 검사를 통해

  • 당화혈색소 6.5% 이상
  • 8시간 공복 혈당이 126일 경우
  • 75g 경구당부하 검사 2시간 후에 혈당이 200 이상의 경우
  • 다뇨, 다음, 다식으로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 등 전형적인 증상이 있을 때 아무 때나 혈당을 쟀을 때 200 이상인 경우


위 조건에 부합하면 진단이 가능해요

정상수치

대한당뇨병학회 권장하는 혈당수치



혈당수치
혈당의 정상 수치는 70~110mg/dl 정도이며 식후에도 180mg/dl를 넘지 않으며 공복에도 60mg/dl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당화혈색소
평균적인 혈당 조절 정도를 나타내는 당화혈색소의 수치는 6.5% 이하여야한다

공복혈당
공복혈당은 80~120mg가 목표 수치이며 정상인의 경우 공복혈당은 100mg/dl이다


치료


치료 목표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인데요
아주 심한 고혈당 상태를 제외하고는 초기 자각 증상이 없어서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게 되면 실명이나 혈액투석, 발 저림, 족부질환 및 하지 절단, 감염, 심혈관 질환 등의 만성적인 합병증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사망률을 높이기 때문에 반드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데요

그러기 때문에 발생시점부터 적극적인 생활 습관 개선과 약물치료가 필요한데요

생활습관개선은 적절한 식사 관리와 운동인데요

적절한 식사 관리

  • 과식을 파하는 것이 가장 중요
  •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3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
  • 일정 시간에 규칙적인 식사
  • 밥이나 밀가루에 양을 일정하게 유지
  • 당지수가 낮은 잡곡밥이나 콩류, 채소류를 섭취


운동

  • 체중 및 인슐린저항성을 감소시켜 혈당조절에 중요한 역할
  • 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 치료를 하시는 경우 식후에 운동이 중요
  • 일주일에 3일 이상, 한 번에 운동 시 30분 이상하는 것을 권장
  • 30분 운동 시 강도는 땀이 등에 송골송골 맺힐 정도의 강도


약물치료

  • 메트포르민이라는 단독요번으로 우선치료를 고려
  • 당화혈색소 초기에 7.5%인 경우에는 두 가지 약물을 병합하여 치료
  • 검사와 상담을 통해 약물 조합을 해서 사용
  • 인슐린 치료와 GLP-1 수용체는 1형 당뇨병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

진료과
내분비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어떻게 도움과 이해가 되셨나요?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나한테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항상 건강을 체크하고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예방을 하셔야 하는데요
만약에 병이 의심된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하셔야 해요

또한 운동과 식단 변화로 예방한다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그날까지 더 알차고 건강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뇨 전조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