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사망자의 47%의 원인이 난소암 때문이라는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가 있는데요
그만큼 여성암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여성 건강의 위협이 되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이 암에 대하여 알아보고 치료와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할게요
정의
자궁의 부속기관인 난소에 생기는 암을 말하는데요
난소 옆에 있는 나팔관에서도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난소암, 나팔관암, 복막암을 모두 같은 질환으로 보고 치료하는 법도 같은데요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는 않은데요
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위험 요인 아래와 같은데요
✔ 쉼 없는 배란
-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는 쉼 없는 배란
- 초경이 빠른 경우 / 늦은 폐경
- 가임기 경험이 없는 경우 난소에 휴식기 없음
- 경구 피임약을 5년 이상 작이 복용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암 발병률이 낮게 보고
✔ 유전적인 요인
- BRCA1 또는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 및 이상 변화
- 20~24%는 유전성 암으로 알려짐
- 모친이나 자매가 난소암에 걸린 경우 높아짐
✔ 유방암, 자궁내막암 또는 대장암을 앓은 기왕력
- 앓았던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위험도가 높음
✔ 환경적인 요인
- 석면과 활석 및 방사선 동위원소에 노출된 경우
- 석면이나 활석 분말입자가 자궁, 난관을 통하여 복강 내에서 복막자극
증상
초기증상이 뚜렷한 증상이 없어 약 80%의 환자가 3기 말 이후에 진단되는데요
말기암의 경우 나타나는 증상은 아래와 같은데요
- 속이 더부룩함
- 복수 및 난소 종괴를 인하여 배가 나옴
- 복부 불편감
자궁경부암 및 자궁내막암과는 달리 질 출혈은 많지 않은데요
치료
전자궁적출술, 양츨 난소나팔관 절제술, 골반대동맥 주위 임파선 절제술, 대방절제술을 포함하는 종양감축술 수술 및 항암요법 치료가 이루어지는데요
다만 경우에 따라 수술전 3회 이하의 항암요법 후 종양감축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하지 않고 항암요법만 시행할 수 있어요
일부 초기 환자는 상의 하에 자궁 및 편측 난소나팔관을 보존하는 가임력 보존 수술을 진행할 수 있어요
예방
정기적인 부인과 초음파 및 혈중 종양표지자가 난소암 조기 진단에 도움을 주는 것을 알려져 있는데요
많은 여성들이 산부이과에 불편함을 느끼지만 정기적인 부인과 검진은 부인종양의 조기 진단에 많은 도움을 주기에 꼭 정기적인 산부인과 방문을 해보시게 좋을 거 같아요
진료과
산부인과
난소암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어떻게 도움과 이해가 되셨나요?
초기 증상이 없어 대부분 암이 진행된 이후에 발견되어 예후가 좋지 않으며 여성암 사망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데요
조기 검진을 통해 예방한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그날까지 더 알차고 건강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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